가수 임창정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선행을 이어간다.
임창정이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2019 임창정 더 크리스마스 쇼(THE CHRISTMAS SHOW)’의 2차 티켓이 9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된다.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창정은 팬들의 추가 좌석 문의와 요청으로 보다 더 많은 자리를 마련, 2차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관객들에게 2019년 중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임창정은 현재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셋리스트를 선별하고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여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엔터테이너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임창정이 오랜 시간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쌓아온 공연의 노하우로 직접 준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무대까지 다방면으로 역대급이 될 임창정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착한 행보에도 한걸음 더 앞장설 예정이다. ‘공연장 한 평 나눔’이란 캠페인으로 저소득가정 영유아를 위한 모금활동을 돕기로 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만 4세에서 7세에 한해 ‘키즈라운지’도 별도로 운영해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기획으로 주변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 가족의 가장의 마음으로 보다 더 따뜻하고 온정이 전해지는 2019년 크리스마스 공연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임창정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 무대가 예고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8시와 25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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