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정연은 트와이스의 공식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연은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공항에 보러 와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지만! 모두 다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전했다. 정연은 “날씨도 굉장히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정연이 이 사건과 관련하여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월 ‘필 스페셜(Feel Special)’을 발매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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