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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설, “원래 고기러버인데 오늘 보니 물고기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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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설, “원래 고기러버인데 오늘 보니 물고기가 짱”

입력
2019.12.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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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설이 포르투갈의 매력에 푹 빠졌다. KBS2 방송 캡쳐
이엘-이설이 포르투갈의 매력에 푹 빠졌다. KBS2 방송 캡쳐

‘배틀트립’ 이엘-이설이 먹방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포르투갈을 여행한 이엘과 이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과 이설은 한 유명 해산물집에서 문어요리와 도미구미를 먹었다.

이엘은 “맛있는 거 먹게 해주려고 정말 서치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문어요리를 맛본 이설과 이엘은 사르르 녹는 식감에 감탄을 했다.

이어 도미가 나오자 이설은 “이거 횟집가도 비싼데”라고 말했고, 이엘은 “시가 걱정하는 거냐”라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포르투갈 식 도미 구이를 맛본 이설은 “정말 원래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좋아하는 고기파인데, 오늘 보니 물고기가 짱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엘 역시 “비린 맛 없이 정말 깨끗하고 부드럽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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