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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영화 ‘극한직업’ 제작사 대표에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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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영화 ‘극한직업’ 제작사 대표에 공로패 전달

입력
2019.12.06 14:18
수정
2019.1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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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송년의 밤’ 행사에서 최승재(왼쪽)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 김성환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송년의 밤’ 행사에서 최승재(왼쪽)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 김성환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낮에는 치킨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는 설정으로 전개된 영화다. 그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녹여내기도 했다.

김성환 대표는 “항상 우리 곁에서 가까이 목숨 걸고 불철주야 가족을 부양하느라 수고하시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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