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이시언과 왕지혜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왕지혜는 “남편이 자상한 편이다. 오늘 여기에 온다고 온도를 확인하고 내복을 챙겨주더라”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왕지혜는 “결혼한 게 실감이 나느냐”라는 박선영의 질문에는 “아직까지도 연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연애는 오래 안 했다. 6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결혼을 생각했다. 남편은 나를 처음 본 순간 ‘결혼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왕지혜는 “계획에는 없었는데 내가 결혼을 한다고 소문이 돌았다”라며 “어쩌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됐다. 인연이라는 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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