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이색체험 등
울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해돋이 미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돋이 미니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울산도시공사가 주관해 울산ㆍ포항ㆍ경주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와 연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 해돋이 역사기행’을 알린다.
지난 10월 18~20일 울산 롯데광장에서 열린 ‘해돋이 역사기행 관광페스타’ 개최 때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호응이 좋아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1월 22~24일 경주 동궁과 월지를 출발점으로 11월 2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 11월 28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11월 29~12월 1일 포항 호미곶에서 진행된 데 이어 마지막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마련된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울산ㆍ포항ㆍ경주 3개 도시의 해돋이 이미지를 1톤 트럭 2대에 랩핑하고 △울산ㆍ포항ㆍ경주 여행 아이큐(iQ)를 높여라 △키오스크 이벤트 △컬러링북 색칠 대회 △해돋이 미니게임 △미각체험 등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인생샷 자랑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세 곳을 여행 중 찍은 사진에서 ‘이건 인생샷이다‘ 싶은 사진 소유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사진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7, 보조배터리,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돋이 미니페스타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인 해돋이 역사 기행을 하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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