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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강렬X아련 다 되는 8인조 새로운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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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강렬X아련 다 되는 8인조 새로운 완전체

입력
2019.12.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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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가 반전의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키즈가 반전의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8인조 완전체 티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일 새 미니 앨범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 발매를 앞두고 5일 공식 SNS를 통해 극과 극 매력이 담긴 단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강렬한 눈빛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눈에 띈다. 먼저 강인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 또 다른 사진에서 여덟 멤버들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갈대밭 앞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만끽해 아련하면서도 풋풋한 느낌을 자아냈다.

신곡 '바람(Levanter)'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한 곡이다.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부드러운 멜로디와 스트레이 키즈 목소리의 조화가 귀를 매료시킨다. 안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인트로 영상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이 '클레'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이번 퍼포먼스에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담았다"고 밝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처럼 용기와 믿음으로 가득 채워낸 새 음반 '클레 : 레반터'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하는 등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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