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꽃받침 포즈를 하다가 넘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성시경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이경규와 한 팀이 됐다. 홍윤화는 이경규에게 초인종을 누르면서 함께 꽃받침 포즈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경규는 질색했지만 홍윤화는 “한 번만 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결국 이경규는 꽃받침 포즈를 했다.
이경규와 홍윤화가 꽃받침 포즈를 한 채로 인터폰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을 때 갑자기 문이 열렸다. 문 옆에 서있던 이경규는 그대로 넘어졌고 홍윤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웃음을 터뜨렸다.
꽃받침 포즈를 제안한 홍윤화를 장난스레 원망하는 이경규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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