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라디오’ 김영철 “유산슬 보다 내가 행사비 더 받는다”

김영철이 라이벌 ‘유산슬’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입담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최근 ‘신호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라이벌로 유산슬에 대한 언급에 “가수 쪽으로는 내가 선배다. 라이벌이 맞다. 어제도 통화했고, 내가 유산슬보다 행사비를 더 많이 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영철은 ‘따르릉’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후 칭찬을 받자 “단점은 앵콜이 안된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영철은 영어 공부 비법에 대해 “관심 있는 분야를 정해서 영어책과 미국 드라마 등을 공부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