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천동 희망의 집에서 5kg 160박스 담가… 지역 이웃에 전달
대구 남구는 4일 남구 이천동 희망의 집에서 다문화가족 60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등 70여명이 ‘2019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열고, 김치 5kg 160박스를 담갔다고 밝혔다.
남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에게 생소한 김장 담그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의 사회 참여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다문화가족 등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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