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 다노는 3일 국내 처음으로 진동 요가링인 ‘다노 바이브 요가링’(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요가링에 진동 기능을 추가해 마사지 효과를 높였다. 인체 곡선에 맞게 유선형으로 만들어서 혼자 마사지하기 힘든 목, 허리, 종아리 등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진동은 이용자의 상태에 맞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최대 120kg의 체중을 견딜 수 있게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건전지 없이 USB 단자를 이용해 30분간 충전하면 3시간 사용할 수 있다. 다노는 이 제품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유튜브에서 ‘다노 언니’로 유명한 이지수 다노 대표는 “전신 마사지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 만든 제품”이라며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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