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이창민이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한다.
이날 이창민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이미 그는 뮤지컬 ‘라카지’,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뮤지컬 중 하나인 ‘레베카’에 출연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잭 파벨이라는 악역을 맡은 창민은 경쾌한 멜로디와 능청스런 연기가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 ‘가면 오는 게 있는 법’이란 곡을 ’비디오스타‘에서 첫 공개해 모두를 기립박수하게 만들었다.
이어 MC 박소현이 요청한 드라마 ’상속자들‘ OST ‘MOMENT’까지 열창하며 창민은 갑작스런 무대에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명불허전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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