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올겨울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윤하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하는 ‘녹음 시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앨범출산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준비 중임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2일에는 “연작은 이번 겨울에 찾아가요. 2곡 녹음 완료”라는 멘트를 추가 게재하며 신보는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의 연작임을 알렸다.
아직 구체적인 앨범 정보나 발매 날짜가 언급된 건 아니지만 팬들은 머지않은 윤하의 컴백에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여름 발매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으로 독보적인 여름 감성을 자랑했던 윤하가 올겨울 발매로 예상되는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윤하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를 개최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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