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밥은 먹고 다니냐’ 김규리, 악플로 힘들었던 시절...“가족이 있어 버텼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 김규리, 악플로 힘들었던 시절...“가족이 있어 버텼다”

입력
2019.12.02 23:12
0 0
‘밥은 먹고 다니냐’ 김규리가 악플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김규리가 악플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배우 김규리가 악플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규리가 김수미를 찾아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규리는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오랫동안 힘들었다. 누군가 상처 주고 누군가 나를 탓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10년간 98%가 다 악플 이었다. 10년 겪고 살았다”며 “사람들이 날 미워하는구나, 왜 미워하지 했는데 라디오 DJ를 하면서 그 사람들이 모두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극복한 비결에 대해 “가족이 있어 버텼다. 부모님, 언니, 동생, 그때 키우던 강아지”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김규리를 위해 잡채를 준비했고, 맛을 본 김규리는 “어머니가 잡채를 정말 자주 해주셨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거랑 정말 비슷하다”라고 감동받았다.

또 김규리는 “정말 밥 한끼가 중요하다. 엄마의 한 끼, 한 끼가 지금의 건강한 나를 만들어준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