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배우 조여정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겸 음악PD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조여정씨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가 300만뷰를 달성했다. 연기에 대한 미련이 아직도 있다. 주연을 너무 빨리 한 게 평생의 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여정씨가 제가 원하는걸 말하면 ‘네’하고 너무 크게 대답하고, 그냥 예쁘고 귀엽고 밝을 줄 알았는데 너무 프로페셔널 하더라”라고 극찬했다.
특히 신곡을 일요일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박진영은 "회사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토요일에만 예능을 두 개 했다. 제가 회사 말을 좀 잘 듣는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