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
2일 市 정례조례서 입장 밝혀
오거돈 부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제와 관련, 2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유 전 경제부시장 문제로 부산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다”며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 직원 여러분이 가장 답답할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저는 부산시정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시장인 만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