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다양한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내 에는 26개 봉사단이 있고 4,00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 봉사자들이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사랑 나눔회’ 단원 15명은 지난 10월 5일~11일 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각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 체험 영어 캠프, 댄스 경연 대회, 풍선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해외 현지 주민들을 찾아가 열악한 생활 환경을 정비 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촌에 일손을 돕는 1사 1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등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지원해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직원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 이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 공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실을 열고 있다. 1년에 2번 봄학기, 가을학기로 구성되는 영어교실은 8주의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 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5년부터 시작해온 재능기부 활동이다. 공학기술문화 의 저변 확대와 소외 계층 및 지역에 대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마련했다. 비행기에 적용된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관련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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