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한채영과 김장에 도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채영이 홍진영, 홍선영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세 사람은 함께 김장을 했다. 한채영은 홍진영과 홍선영에게 “김치에 뭐를 더 넣을 거냐. 굴? 아니면 낙지?”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우리는 낙지를 넣어 본 적이 없다”라며 의아함을 표현했다.
한채영은 “낙지 넣는다. 낙지 젓갈 넣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영은 “김치는 넣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넣는 거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더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홍선영은 “피자도 넣어도 되고 치킨도 넣어도 된다”라며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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