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의 허재-은지원-김종민이 650년 전통의 떡갈비집을 찾아 2차 맛집 탐방을 떠난다.
2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지인들에게 수확한 고구마와 감을 택배로 부친 뒤 맛집을 찾아 떠난 허재-은지원-김종민이 꼼꼼한 ‘식당 스캔’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나치기 쉬운 작은 동네 식당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본 이들은 김종민이 ‘650년 전통조리의 맥을 이어온’ 떡갈비집을 찾으면서 만장일치로 행선지를 결정했다.
떡갈비집에 들어간 이들 앞에는 수줍은 매력을 자랑하는 식당 사장님이 나타났다. 그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보고 “(서)장훈이보다 훨씬 나아”라며 놀라운 고백을 해, 허재까지 함께 수줍게 만들었다.
이들과 대화 중 “냉면은 계절 메뉴라 안 된다”던 사장님은 허재에게만 태도를 바꿔, “감독님한테만 해 드릴게요”라고 돌변해 은지원, 김종민을 폭소하게 했다.
마침내 ‘650년 노하우’가 들어간 떡갈비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등장했고, 허재, 은지원, 김종민은 허겁지겁 시식에 들어갔다.
‘은슐랭’으로 변신한 은지원이 “내가 없는 소리는 안 하는데…”라면서 내놓은 떡갈비 맛 평가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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