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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영애, 솔직고백 “결혼에 대한 두려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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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영애, 솔직고백 “결혼에 대한 두려움 없었다”

입력
2019.11.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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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이영애가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와 멤버들의 ‘막걸리 토크’가 전격 공개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의 매력이 방출된다.

이영애 사부, 그리고 그녀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 저녁 시간이 되자, 사부는 멤버들을 위해 텃밭에서 구한 재료들로 손수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대장금’ 출신(?) 사부가 직접 준비한 만찬에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한껏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배추전과 굴 배춧국으로 마련된 한상차림을 맛본 멤버들은 “진짜 너무 맛있다”, “이게 무슨 호사야”라고 사부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요리에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직접 준비한 사부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평소 ‘신비주의’로 알려져 있던 이영애 사부와 막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놀라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이내 사부의 취중진담 토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사부는 대중을 놀라게 했던 결혼 결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인 시절 TV 광고를 찍은 후에도 초콜릿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옛 일화 등 그 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사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름다움의 대명사’ 이영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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