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 아들 하준이가 깜짝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0회에서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첫 팬미팅을 가진다. 선넘규 장성규와 팬들의 선넘기 케미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장성규 매니저 김용운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고생한 장성규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팬미팅 현장에 장성규 가족을 초대한 것. 이를 전혀 몰랐던 장성규는 게스트로 등장한 아들 하준이 모습에 아빠 미소를 지으며 반겼다고 한다.
무대 위로 달려온 하준이는 부끄러움에 아빠 장성규 품에서 떨어지지 못했다. 그런 모습도 잠시, 하준이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같은 하준이의 예측불가 면모가 아빠 장성규와 똑 닮아 있어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흐뭇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하준 부자는 무대에서 초대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고. 무대 한 쪽에서 둘 만의 세상에 있는 듯한 부자의 모습이 얼마나 큰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한편, 장성규-하준 부자의 잊지 못할 팬미팅 현장은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0회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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