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텍이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더욱 강렬히 다듬었다.

노비텍이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존재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맥라렌 720S 스파이더 튜닝카는 공기역학적이고 압도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맥라렌 슈퍼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과 함께 노비텍의 섬세하고 대담한 감성을 더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노비텍은 아직 애프터마켓 시장에서는 쉽게 적용되지 않은 '포지드 카본'을 차체 곳곳에 배치하고 맥라렌 720S 스파이더가 갖고 있는 강력한 성능을 더욱 대담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노비텍에게 낙점된 맥라렌 720S 스파이더

노비텍이 선택하게 된 대상은 바로 맥라렌의 고성능 오픈에어링 모델인 맥라렌 720S 스파이더다. 강렬한 출력과 첨단 기술로 융합된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뽐내는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특히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데뷔를 통해 맥라렌은 슈퍼 시리즈의 ‘라인업’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게 되었으며 맥라렌의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머스를 더욱 상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맥라렌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존재다.

하지만 노비텍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맥라렌 720S 스파이더 고유의 독특한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날렵한 전면 디자인, 그리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차체의 디테일은 그대로 이어지지만 노비텍의 감성은 단순히 '여느 720S 스파이더'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30mm 가량 높이를 낮춘 서스펜션 시스템은 물론이고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바디킷을 두른 차체에는 기존의 '직조된 섬유'처럼 보이는 카본파이버가 아닌 고온, 고압으로 입자를 엮어낸 '포지드 카본파이버'를 곳곳에 더해 역대 맥라렌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더욱 대담하고 과감하게 드러나는 바디킷은 물론이고 측면과 후면에도 차량의 패널 대비 카본파이버의 패널이 더욱 확대되어 멀리서 보더라도 포지드 카본파이버의 대대적인 적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륜과 후륜에 각각 20인치 및 21인치 보센 알로이 휠을 더하고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편평비를 강조한 고성능 타이어를 탑재해 더욱 화려하고 대담한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끝으로 후면에도 새롭게 제작된 배기시스템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지드 카본파이버 고유의 화려함이 느껴지는 리어 윙 스포일러를 탑재해 시각적인 매력을 확실히 드러낸다.

대담하게 연출된 공간

순정 사양으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더욱 강렬한 강도와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맥라렌 모노케이지 2-S 섀시에 롤오버 프로텍션 스트럭쳐를 적용해 스파이더 사양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여기에 외형적으로 노출되는 패널에는 다시 한 번 포지드 카본파이버 패널을 부착해 외형에서 볼 수 있었던 대담하고 과감한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가죽 시트 등을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세 개의 레벨을 확보한 퍼포먼스 패키지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순정 사양으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 720마력과 78.5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토크를 자랑하는 V8 4.0L M840T 엔진을 탑재하고 7단 SSG와 조합을 이뤄 노면으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건 물론이고, 시속 200km까지는 7.9초, 그리고 최고 속도는 341km/h에 이른다. 단 오픈 에어링 시에는 325km/h로 제한된다.

하지만 노비텍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노비텍은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 모두 공개하지 않았지만 총 세 개의 레벨로 구분된 퍼포먼스 튜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개된 레벨 2 퍼포먼스 패키지의 경우에는 최대 806마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율되며 가속 성능 및 최고 속도 또한 한층 상승한다.

노비텍은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위한 튜닝 패키지 및 퍼포먼스 패키지의 자세한 사항을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