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광장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급격하게 친해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이영자는 옆자리에 앉아 있는 외국인 남성에게 “한국 스타일 면치기다”라고 말한 후 본격적인 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이어 그 외국인에게 “결혼했느냐”라고 물었다. 돌아온 답변은 “아니다”였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싱글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외국인 남성은 이영자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이영자는 그 남성과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 관광객은 자리를 떠나기 전 이영자의 손등에 키스를 했고 이영자는 아쉬움에 그 남성의 손을 붙잡았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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