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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인권, “저는 매일 프로포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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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인권, “저는 매일 프로포즈를 한다”

입력
2019.1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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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김인권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김인권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인권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자녀들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추우니깐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 잘 달래서 보내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인권은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대해 "유쾌한 영화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실제로 이런 부부가 강남 한복판에 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했다. 대본에 푹 빠져서 먼저 감독님을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인권은 “아내를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전 결혼을 추천한다. 매일 같이 프로포즈를 한다.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의리로 사는 10년 차 부부가 색(!)다르게 사는 이들을 만나며 지루한 삶에 활력을 찾아가는 19금 블랙 코미디물이다. 극 중 김인권은 아내 연경(이나라)과 사이가 멀어진 10년 차 남편 영욱 역할을 맡아 기혼 남성들의 상황과 감정을 대변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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