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내 마음에 그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전효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도 친근하게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효성은 출연진들과 함께 커피 내기 다트 대결을 펼치면서도 다트 룰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해 커피 내기에서 이겼고, 신난 발걸음으로 퇴근하는 등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전효성은 촬영 전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쾌활하게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작한 공익 웹드라마로, 전효성과 최규진이 주인공을 맡았다. ‘내 마음에 그린’은 29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마지막 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1일 솔로 앨범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매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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