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DBX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개됐다.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브랜드 최초의 SU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애스턴 마틴 DBX는 애스턴 마틴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신의 기술을 융합한 존재로 매력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겸비했다.

애스턴 마틴 DBX는 5,000mm가 넘는 긴 전장과 2,000mm에 육박하는 넓은 전폭을 가진 풀 사이즈 SUV로 개발되었으며 거대한 체격과 함께 세련된 실루엣을 과시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애스턴 마틴 고유의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유려한 쿠페에 적용되었던 디자인이 SUV에 적용되며 더욱 넓은 스케일을 연출한다.

측면에서는 애스턴 마틴 쿠페의 유려한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곡선으로 그려진 보닛 라인과 매끄러운 루프라인, 그리고 큼직한 알로이 휠을 더했다.

끝으로 후면에서는 애스턴 마틴 특유의 곡선을 살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스포티한 바디킷을 더했고, 루프 상단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애스턴 마틴 DBX의 공간은 말 그대로 화려하다. 오렌지 탄 컬러로 가득한 실내 공간은 좌우대칭의 대시보드와 세련된 스타일의 센터페시아의 실루엣을 더했다.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1열 시트와 2열 기트를 적용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을 통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632L의 적재 공간을 누릴 수 있다. 2열 시트는 40:20:40 비율로 폴딩이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실용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메르세데스-AMG에서 가져온 550마력, 71.4kg.m의 토크를 내는 V8 4.0L 바이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와 AWD 시스템을 조합했다. 이를 통해 애스턴 마틴 DBX는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91km/h에 이른다.

애스터 마틴 DBX는 2020년 상반기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공식 딜러사'인 기흥 인터내셔널을 통해 계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국내 기준, 애스턴 마틴 DBX의 판매 가격은 2억 4,8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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