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연발시험은 초대형 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한 데 목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관을 마친 김 위원장은 시험사격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4시 59분경 북한이 동해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당일 오후 5시 4분경 언론에 밝혔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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