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숙소 생활의 고충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우주소녀 멤버들이 숙소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다영은 아껴둔 크림을 다른 멤버들이 몰래 사용했던 경험에 대해 전했다. 이에 엑시는 “우리는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범인이 없다”라고 말했고 승관은 엑시의 말에 공감했다.
승관은 “나도 그런 거에 되게 예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전기 하나가 갑자기 사라진다.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물어보면 다들 본인이 아니라고 한다. 다음 날 갑자기 내 침대 위에 충전기가 놓여 있다”라고 숙소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