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수타 크림 곰보빵 맛집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30년 내공으로 완성한 수타 크림 곰보빵’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곳이다.
맛집의 인기 메뉴인 수타 크림 곰보빵은 단순한 곰보빵에 크림, 팥, 과일 등을 넣어 어디서든 들고 먹기 편한 모양과 고소한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곰보빵의 겉모양은 바게트 같지만 식감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그 비결은 잘 늘어나는 반죽에 있다. 1대 제빵사는 무려 반죽을 230cm까지 늘리며 "이렇게 늘어나야 빵이 밀도도, 식감도 좋고 부드럽다"고 전했다.
여기에 비법 가루 귀리를 넣게되는데, 귀리를 넣으면 빵을 고소하게 만들고 속을 촉촉하게 만든다고 한다.
또 제빵사는 자신만의 수타 반죽 방식을 소개하며 "반죽을 손으로 말아서 부드러움을 높여야 한다. 빵을 탄력 있게 만들고 좋은 식감을 위해 수타식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속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다”, “촉촉하고 고소한 맛까지 있다”,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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