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8일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전문기업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를 인수해 현지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137개 현지 지점을 두고 할부금융 및 오토바이ㆍ자동차 담보대출 사업을 하는 곳으로, 국민카드는 금융당국 승인을 받아 이르면 내년 초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동철(가운데) 국민카드 사장이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얍 타이 힝(왼쪽에서 두 번째)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대표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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