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유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유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입력
2019.11.28 16:35
0 0
소유가 연예계의 잇따른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소유 SNS 제공
소유가 연예계의 잇따른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소유 SNS 제공

가수 소유가 연예계 잇따른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소유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남자라서 여자라서 일반인이어서 연예인이어서 노동자라서 취업준비생이라서 자영업자라서 가장이라서 학생이라서 어떠한 직업군이라서 요즘 제일 많이 서로에게 하는 말은 '괜찮아?' '무슨 일 없지?'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말들로 욕하는 사람들도, '카더라' 라는 말들로 다른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요"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또 "조금만 더 서로 이해해주고 조금만 더 사랑해주세요. 우리는 모두 사랑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라고 글을 마무리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