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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뭐하세요?] 공효진, 강하늘과 달달한 케미 “용식아 그 동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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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뭐하세요?] 공효진, 강하늘과 달달한 케미 “용식아 그 동안 고마웠어”

입력
2019.1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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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 SNS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동백앓이’를 하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효진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용식아, 너의 앞날에 행운만 있기를 바라고 바랄게. 그 동안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함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의 선남선녀 비주얼은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공효진이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은 편견에 갇혀 사는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 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로 마지막 회에서 23.8%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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