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백앓이’를 하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효진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용식아, 너의 앞날에 행운만 있기를 바라고 바랄게. 그 동안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함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의 선남선녀 비주얼은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공효진이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은 편견에 갇혀 사는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 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로 마지막 회에서 23.8%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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