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연배우 조진웅과 이하늬도 자축하며 기쁨을 표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이 작품은 28일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 개봉 12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블랙머니’는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머니’에서 활약한 배우 조진웅, 이하늬,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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