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스포츠가 2020 시즌을 위한 GT4 레이스카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디젤게이트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다양한 기업 활동이 무색하게 '할인판매'로 연명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와 달리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의 활동은 무척이나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이자 '고성능 모델' 개발부서로 명성이 높은 '아우디 스포츠'가 FIA GT4 레이스에서의 성과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선보였다.

아우디 스포츠는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2019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2020 시즌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알렸다.

지난 2018년, 2019 시즌부터 모터스포츠 무대에 투입할 2019 아우디 R8 LMS GT4를 공개했던 아우디 스포츠는 단 2년 만에 2020 시즌의 우수한 성과를 위한 '2020 아우디 R8 LMS GT4'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아우디 R8 LMS GT4는 2018 아우디 R8 LMS GT4의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우수한 경기력을 확보하고,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20 아우디 R8 LMS GT4는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실내 공간에서는 차량의 제어 및 기능 선택의 용이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스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날씨 및 온도, 그리고 주행 컨디션에 따라 즉각적으로 ABS 시스템의 개입 정도와 트랙션 컨트롤의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GT2 사양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여기에 피트 스톱 상황에서 승하차를 더욱 손쉽게 하는 롤케이지 및 시트 구조를 적용해 피트 스톱 상황에서의 '시간 낭비'를 최소로 줄였다.

2020 아우디 R8 LMS GT4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이 V10 5.2L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출력을 전달하는 구성을 갖췄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2020 아우디 R8 LMS GT4는 각 대회의 기술 규정 및 밸런스 오브 퍼포먼스(B.O.P)에 따라 최대 495마력에 이르는 성능을 자랑해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FIA GT4는 GT 레이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젠틀맨 드라이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레이스 규정으로 더욱 합리적인 GT 레이스를 추구하며 각종 컵 대회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덧붙여 GT4 레이스는 2019년 시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27개의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