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시 ‘안전문화’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시 ‘안전문화’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입력
2019.11.28 14:21
0 0

17개 시ㆍ도 중 1위, 교부세 4억 받아

울산시청/2019-09-24(한국일보)
울산시청/2019-09-24(한국일보)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전문화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제15회) 시상식’에서 광역시ㆍ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인 ‘우리 함께해요! 안전 울산(Safe Ulsan)’을 주제로 응모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 울산시교육청은 공공기관 분야에서, 울산시 북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인 ‘우리 함께해요! 안전 울산(Safe Ulsan) 사업’과 관련, 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 구성·운영,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 제정, 키즈오토파크 개관 등 시민 중심 안전문화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퀴즈를 통해 안전지식을 배우는 안전지식 경진대회 개최(1,500명),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 개최(130가족 540명), 안전습관의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안전학습장 쓰기(20개 학교 2,888명), 한눈에 보는 안전 울산(Safe Ulsan) 안전문화 페스티벌 개최, 민간단체 대상 안전문화운동 자율공모사업,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는 2019 안전 실천 다짐대회 개최 등 민관 협치의 안전문화운동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온 것을 평가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