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오는 2021년 하반기에 EV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다.

GM이 브랜드 2021년 하반기,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EV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테슬라가 '로우-폴리곤' 혹은 '미래적인 디자인'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을 공개하며 EV 픽업트럭에 대한 가능성이 열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전통적인 픽업트럭 브랜드라 할 수 있는 GMC와 쉐보레를 보유하고 있는 GM 그룹이 오는 2021년까지 EV 픽업트럭을 개발하여 공개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V 픽업트럭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이어졌다. 실제 GM은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관심을 갖기도 앴고, 자체적으로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개발 의지를 꾸준히 선보여 왔기 때문이다.

특히 GM은 이미 쉐보레 볼트와 볼트 EV 등과 같은 다양한 전동화 모델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캐딜락 브랜드에서는 에스컬레이드의 EV 사양 개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EV 전용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려는 계획도 있었기에 'EV 픽업트럭'에 대한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발표됐던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전략인 'VSS'의 경우에도 모듈형, 그리고 목적에 집중한 전략이며, 그 중에 전동화 및 픽업트럭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기 때문에 EV 픽업트럭의 자체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GM의 전기차 개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 역시 최근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및 모터 효율성 및 성능 개발에 노력을 가하고 있는 만큼 'GM이 요구하는 기술적인 수준'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태다.

이외에도 최근 GM은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버지니아에 자리한 '벡텔' 사와의 계약을 체결했고, 빠르게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여 GM의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더욱 빠른 충전을 제공할 계획이니 EV 픽업트럭의 데뷔가 되려 '합리적인 선택'으로 비춰진다.

GM의 CEO인 메리 바라 또한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질문에 대해 "픽업트럭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선호를 잘 알고 있다"라며 전기 픽업트럭에 긍정적인 견해와 비전을 밝혔다.

GM이 선보일 EV 픽업트럭은 2021년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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