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남석관 대표가 출연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1998년으로 돌아간 ‘리와인드’ 멤버들과 탑골스타 팀(현진영 X 성대현 X 김정남)의 치열한 투자 대결이 펼쳐진다.
1998년 머니게임 대결 주제는 ‘종잣돈으로 1년 만에 인생역전’이다. 1998년 주식 시장은 IMF 금융위기 여파로 불황이 계속되었지만 ‘기회의 주’로 불리며 급부상한 종목인 IT기업에 대한 투자는 이어졌다.
이에 1998년으로 타임슬립한 리와인드에서는 인생역전을 노릴 수 있는 ‘IT 황금주’ 투자 게임을 펼친다.
투자 주제가 공개되자 게스트로 출연한 성대현은 “나만 믿어라. 저 당시 나는 전문 주식인이었다”며 과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알고 보니 성대현은 R.ef로 번 돈을 몽땅 주식에 투자했다가 95% 이상을 잃었던 슬픈 전적이 있던 것.
이번 화에서는 주식으로 단맛과 쓴맛을 모두 봤다는 성대현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짠내 투자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는 개인 투자자의 전설이자, ‘개미 왕’으로 불리는 남석관 전문가가 출연한다. ‘리와인드’에 나타난 워런 버핏 급의 주식 거물이 등장하자 녹화 후 남석관 전문가의 대기실에는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1년 만에 12,420%의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하며 인생 역전의 주로 떠오른 IT 주의 정체부터 2020년 투자 호재로 떠오른 유망주까지 살아있는 고급 정보는 2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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