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팬들을 위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7일 오후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렙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까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엑소는 "항상 새로운 콘셉트로 앨범을 제작해왔지만, 특히나 이번 앨범 콘셉트는 파격적이고 색달라서 저희도 준비하는 내내 과감하고 새롭게 느껴졌어요. 팬 여러분께서도 신선하게 봐주시고, 올해 겨울을 함께 할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1년여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 만큼, 엑소는 "팬 분들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엑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두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엑소패키지 많이 즐겨 주시고, 함께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옵세션'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올해 백현, 첸의 솔로 활동, 찬열과 세훈의 엑소-세훈&찬열 유닛 활동, 백현과 카이의 슈퍼엠 활동, 수호의 연기 활동 등 멤버들이 각자 활발하게 활약했던 엑소는 연말에 '옵세션' 단체 활동으로 남다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와 JTBC '아는 형님' 등 대세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확정해 엑소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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