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26일 부산 벡스코 클라우드엑스포 코리아 콘퍼런스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과 장려상 1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해양대 등 6개 부산지역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나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과 대학생 총 28개팀이 참가해 9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한국해양대 kor(KMOU of Robotics)팀 주윤철ㆍ 홍승연(제어자동화공학부 4년), 조주형(제어자동화공학부 3년), 이영석(기계공학부ㆍ냉동공조공학전공 4년), 김준수(기계공학ㆍ냉동공조공학전공 3년)씨는 ‘투척 소화 로봇’을 만들어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도연(IT공학부 4년)씨는 ‘스마트 프런트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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