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란(SURAN)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라드 신곡을 발표한다.
수란은 오는 29일 발라드 장르의 신곡 '널 기다리고 있을게'를 발매하며,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서핑해(Surfin')’ 이후 약 5개월 만에 정식 음원으로 컴백한다.
'널 기다리고 있을게'는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수란의 첫 발라드 곡이다. 이에 수란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수란은 최근 출연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파란피리’라는 작명과 함께 발라드를 추천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물이 될 이번 신곡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후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스토리’ ‘전화끊지마’ 등 발매하는 곡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엔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JTBC '멜로디책방'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수란의 새 디지털 싱글 ‘널 기다리고 있을게’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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