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천식 증세 악화로 응급실을 찾았다.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른 오전 공식입장을 내고 "정미애가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촬영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이송된 것은 잘못된 사실의 오보 내용이다. 정미애는 잡혀있던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곤란 증세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정미애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많은 팬들과 대중은 정미애를 걱정하며, 건강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미애는 올해 상반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2위를 차지한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하 정미애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된 정미애 응급실 이송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정미애가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촬영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이송된 것은 잘못된 사실의 오보 내용입니다. 정미애는 잡혀있던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곤란 증세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습니다.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정미애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오보로 인해 기자님들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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