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엑소가 오는 2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출연분은 오는 12월 7일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는 오는 27일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아는 형님' 출연도 확정 지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함께 예고했다.
이번 엑소의 6집 활동은 군 복무 중인 시우민, 디오를 제외한 수호,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 등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이전에도 단체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온 엑소가 6인 체제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와 '아는 형님'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된다.
한편, 엑소는 '옵세션' 활동과 예능 출연에 이어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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