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아와 차은우가 '2019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
26일 MBC 측에 따르면 윤아와 차은우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 및 MBC를 통해 방송될 '2019 MBC 가요대제전'의 진행을 맡는다.
이 내용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2019 MBC 가요대제전' 프로그램 정보에도 공개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와 차은우는 지난해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노홍철, 샤이니 최민호와 함께 진행을 맡아 '비주얼 MC'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된 윤아와 차은우가 올해 연말에는 또 어떤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지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윤아는 가수 겸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은우는 최근 아스트로로서 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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