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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국토교통부장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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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국토교통부장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입력
2019.11.26 18:00
수정
2019.11.26 21: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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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화설계 주목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건설은 친환경ㆍ고품격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다. 이번 공모에 출품한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고품격 미래주택 공급을 위한 현대건설의 의지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분양 준비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 7-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150실)과 아파트 5개동(803가구)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3~112㎡의 중소형과 중대형 면적을 고루 배치했다.

이 단지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다양한 특화 설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4베이(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최신의 평면설계를 통해 일부 세대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해 입주민이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가구엔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도 제공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무엇보다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 주변에 조성된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 상업ㆍ문화시설도 이용하기 좋은 입지다.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과 달성공원도 근처에 있다.

교육 환경도 빼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있고, 달성초, 경일중, 경명여자중ㆍ고, 칠성고 등도 통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대구 중앙도서관도 근거리에 있고, 대구가톨릭대와 경북대 의과대학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설 뿐만 아니라,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주거단지”라며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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