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0배’ 조경부지에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아름다운조경 부문 대상은 포스코건설의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가 수상했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전체 면적의 34%(축구장 30배 규모)를 차지하는 조경부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총 3,798가구다. 바로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더하면 총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과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축구장 면적의 30배에 달하는 조경부지에는 다양한 휴게ㆍ운동ㆍ편의시설이 갖춰지고,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27만㎡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탄탄한 교육 여건도 단지의 자랑이다. 동삭초, 세교중, 비전중, 평택여고, 비전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 것은 물론이고, 단지 바로 앞에 모산초(내년 9월 개교 예정)가 새로 문을 연다. 또 미취학 아동을 위해 단지 내에 어린이집 3개소와 유치원 1개소가 들어선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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