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성시경, “어제 드디어 SNS 시작했다”

성시경이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성시경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성시경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어제 SNS를 시작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DJ 김태균은 “하루 만에 팔로워수가 만명 이라던데 대단하다. 팔로워 수가 많아지는 거랑 콘서트 티켓이 많이 팔리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공연 표가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한 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라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특히 성시경은 “4인조 밴드로 공연을 하는데 제가 연주를 배웠다. 객석과 무대가 가깝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