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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용우, “예전부터 조은지씨 팬이어서 먼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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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용우, “예전부터 조은지씨 팬이어서 먼저 말을 걸었다”

입력
2019.11.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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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조은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용우-조은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박용우가 함께 영화 ‘카센타’에서 호흡한 배우 조은지를 극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카센타’의 박용우와 조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우는 “원래 조은지씨 팬이었고 제가 먼저 말을 걸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용우는 “원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은지씨가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서 큰 매력을 느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은지는 “박용우는 하늘 같은 선배님이다”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한편,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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