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보안’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갖춰
대우건설이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로 2019 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스마트대상을 받았다.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99%(839가구)가 전용면적 84㎡이고 일부가 115㎡다.
각 가구엔 세대 내 엘리베이터 호출, 난방ㆍ조명 제어 및 가스밸브 잠금, 방문객 확인 및 문 열림 등의 기능을 갖춘 10인치 터치식 디지털 주방 TV폰이 설치된다. 또 외출 시 세대 내부의 일괄 소등, 가스 차단,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단지를 5개 구역(단지 내외곽,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및 내부)으로 나눠 첨단 장비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인 ‘5ZSS’를 적용해 ‘범죄 제로(0)’에 도전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동삼혁신도시)의 배후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인근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 등 해양산업 관련 연구 및 교육기관도 자리해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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