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아한 모녀’ 차예련-김흥수,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 포착 ‘심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아한 모녀’ 차예련-김흥수,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 포착 ‘심쿵’

입력
2019.11.26 10:55
0 0
‘우아한 모녀’ 차예련-김흥수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제공
‘우아한 모녀’ 차예련-김흥수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제공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김흥수의 입맞춤 1초 전이 포착됐다.

KBS 2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뒤흔들고 있는 폭풍 스토리, 그 중심에는 한유진(차예련)과 구해준(김흥수)이 있다.

사랑과 복수로 뒤엉킨 이들의 운명이 어떤 파란을 맞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우아한 모녀’ 16회 시청률이 12.7%(전국, 닐슨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심장이 멎을 만큼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26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한유진과 구해준의 입맞춤 1초 전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진과 구해준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마주 서 있다. 닿을 듯 말 듯 밀착한 모습,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절절하면서도 애틋한 눈빛, 점점 가까워지는 입술 사이의 거리감이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든다.

이와 함께 한유진과 구해준의 어울림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하게 밀착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안겨준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 이토록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한유진-구해준의 이야기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앞서 한유진은 구해준과 3년 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악연이 한유진의 발목을 잡았고, 구해준에게서 도망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런 한유진이 이름도, 추억도 모두 애써 지운 채 구해준 앞에 다시 나타났다. 엄마 캐리정(최명길)의 복수를 위해서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6회에서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결혼하자며 폭탄 고백을 했다. 한유진이 자신과 약혼녀 홍세라(오채이)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구해준에게 강수를 둔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한유진과 구해준의 치명적 로맨스가 기대되는 KBS 2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17회는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