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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토메카,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더욱 화려하게 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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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토메카,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더욱 화려하게 꾸미다

입력
2019.11.26 09:16
수정
2019.1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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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쿠스토메카가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화려하게 다듬었다.
그래픽 디자이너 쿠스토메카가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화려하게 다듬었다.

그래픽 아티스트로 모터사이클 및 다양한 자동차를 더욱 화려하게 그려내는 쿠스토메카(kustomeka)가 많은 마니아를 기대 중인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손질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 그래픽 이미지는 아직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형 스트리트파이터 V4의 그래픽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그동안 그래픽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인 쿠스토메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시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두가티 스트리트파이터 V4’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쿠스토메카가 공개한 그래픽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두가티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본 디자인보다 더욱 클래식하면서도 스트리트파이터 V4 고유의 대담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강조한 모습이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는 일반적인 모터사이클에 부착되어 있을 라디에이터 슈라우드를 비롯해 윙렛 등을 포함한 일부 부품을 제거한 형태로 공개되어 쿠스토메카의 감성을 더욱 노골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날렵하게 다듬어진 카울과 헤드라이트 유닛을 제거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과 원형의 싱글 타입 라이트를 더해 독특하면서도 대담한 카페레이서의 감성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더욱 역동적인 감성의 배기시스템은 물론이고 더욱 짧게 그려진 시트 등을 통해 경쾌함과 더욱 강력한 감성을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래픽 이미지는 말 그대로 그래픽 이미지인 만큼 실제 튜닝 등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겠지만, 스트리트파이터 V4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여흥’의 소재로는 충분해 보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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